문체변경 AI 블루닷 '오웰' 사용법
문체변경 AI '오웰'을 오늘(2024년 1월10일) 정식으로 베타 버전을 론칭했습니다. 오늘부터 모든 블루닷 파트너들은 오웰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은 간단한 사용법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오웰은 크게 2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체변경'과 'SEO 제목 작성'이 그것입니다.
오웰로 문체를 바꾸는 방법
오웰은 원본 콘텐츠를 6가지 문체로 빠르게 바꿔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단순하게 문장의 어조만 바꿔주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형식과 스타일까지 변경해 줍니다. 즉, 원본 문장의 어조와 구조를 동시에 변경해줌으로서 더 품질 높은 문장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역할을 AI가 대신해 주는 것입니다.
현재 지원하는 6가지 문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 권위있는 뉴스체 : 원본 문서를 고품질 뉴스 스타일로 바꿔드립니다. 다소 어색한 표현들이 들어있거나 초보자의 기사라면 이 문체로 바꿔보세요.
- 스마트 브리핑체 : 원본 문서를 미국 액시오스의 '스마트 브리핑체'로 바꿔드립니다. 원본 문서를 입력하면 '왜 중요한가', '더 많은 정보', '꼭 기억해 둘 것' 등을 구분해서 제목까지 뽑아냅니다. 최근 유행하는 세련된 브리핑형 기사 스타일로 바꾸고 싶다면 이 문체를 이용해 보세요.
- 세련된 뉴스레터체 : 원본 문서를 뉴스레터의 문투로 변경해 드립니다. 뉴스레터에 쓰이는 문장은 딱딱하지 않습니다. 부드러운 어투가 특징입니다. 자신의 문장을 뉴스레터 형식으로 바꾸고 싶다면 이용해 보세요.
- 친절한 설명문체 : 다소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할 원본 문서를 쉬운 설명형 문체로 바꿔드립니다. 기사나 블로그 문장이 복잡하게 구성돼 수용자들이 어려워 할 수 있다면 이 메뉴를 선택해 주세요.
- 간결한 요약문체 : 원본 문서를 보고나 발제문 형식으로 짧게 요약해서 정리해서 변경해 드립니다. 보도자료나 외부 문서가 장황하고 핵심이 요약돼 있지 않다면 이 문체를 활용해 보세요.
- 보도자료체 : 원본 문서를 깔끔한 보도자료 스타일과 구조로 바꿔드립니다. 현재 본인이 작성한 문서를 보도자료 형식으로 재구성하고 싶다면 이 메뉴를 선택해 주세요.
아래 영상으로 간단한 사용 방법을 설명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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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추가 옵션 활용하기
오웰 문체변경 도구에는 2가지의 추가 옵션이 제공됩니다. 문체만 변경해 주는 것이 아니라 타깃 수용자 그룹에 친숙한 어투로 부분 조정하는 기능도 포함돼 있습니다. 심지어 유행하는 이모지를 적절하게 배치해주는 옵션도 들어있습니다.
- 타깃 수용자 변경하기 : 타깃 수용자는 초등학생, Gen Z 세대, 밀레니얼 세대, 일반 대중 이렇게 4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옵션을 활용하면 세대에 맞게 유행하는 어투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더이상 세대 맞춤화 문투로 작성하기 위해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이모지 자동 적용하기 : 뉴스레터 등에선 이모지가 필수로 활용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이모지를 찾아 적절한 위치에 포함시키는 건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오웰이 이를 대신해 드립니다.
오웰로 소제목, 대제목 뽑아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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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웰은 문체만 변경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번거로운 소제목, 대제목을 생성하는 데에도 폭넓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SEO에 최적화한 제목을 작성하는 데 매우 유익합니다.
블루닷 에디터에서 제목을 뽑고자 하는 문장을 지정한 뒤 'SEO 제목 뽑기' 메뉴를 선택해 보세요. 몇 초가 지난 뒤 5개의 후보군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그 중 가장 매력적인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문장 윗줄에 제목을 배치해 드립니다. 중간 제목, 소제목, 부제목, 대제목 등 다양한 용도로 이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제안된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재작성 버튼을 눌러서 더 좋은 대안을 찾아보세요.
Tip : 외국어 문서를 한글 번역-문체변경 동시에
블루닷 오웰에는 아주 특별한 기능이 포함돼 있습니다. 외국어 문서도 한국어 문서와 동일하게 문체변경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외국어 문서 → 한국어로 번역 → 문체변경
현재 영문뿐 아니라 일어도 한국어 문서로 번역한 뒤에 자동으로 문체변경이 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해외 문서나 외신 기사를 1차 가공해서 자신만의 기사로 전환할 때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골치아픈 외국어 문서를 필요한 문체로 바꿔, 번역 여부를 판단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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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베타 버전입니다
아직 개선할 점이 많이 있습니다. 100%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문체도 아직은 다양하지 않습니다. 블루닷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곧 개선해서 더 많은 파트너와 회원들 그리고 기자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할 계획입니다.
만약 필요한 문체가 있다면 언제든지 bluedot@mediasphere.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내부에서 판단해 최대한 빨리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